글로리송
탈원전 정책은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전력수급상황, 경제적상황을 전체적으로 종합하여 검토한 후 대안이 수립되면 탈원전을 진행해도 늦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저렴한 전기를 사용할 수있는 것도 원자력이 생산한 전기가 기저부하를 담당하고 있기에 가능합니다. 현재 영국으로 원전수출을 추진하고 있고, UAE에는 이미 수출하여 원전운영까지 진행하려고 하는 상태에서 한국에선 이렇게 반대를 한다면 그 나라에서는 우리의 기술을 믿을수 있을까요? 뛰어난 대한민국의 원자력 기술을 사장시는 것도 경제적으로 큰 손실이고 일거리 창출에 큰 걸림돌 입니다. 어떻게 재난영화 하나로 국가 전체의 경제를 좌지우지할 에너지정책을 결정할수있을까요? 물론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원전이 부각되어 그런 것이지 사실 교통사고로 사망할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비행기사고가 날 확률보다 원전사고 날 확률이 훨씬 낮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언급하는데 근본적으로 원전형태가 달라 한국노형(가압경수로, 1,2차측 분리)이 훨씬 안전하며, 내진설계가 되어 있고 중대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대처 방안이 수립되어 있습니다. 환경단체들이 반대하는 것도 자기들의 직업이기 때문에 정확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채 자신들에 유리한 예시만 제시하는 겁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대안 에너지(핵융합 기술 등)가 나오기 전까지 원자력에너지는 현재 탄소배출이 없고 가장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에너지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불확실한 정보, 막연한 상상으로 불안감을 조성하여 원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는것 보다는 언론매체에서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국민들의 불안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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