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alm 72:7
에너지와 자원은 미래를 보고 설계와 투자를 결정해야하는것입니다 원자력 발전이라는 것은 사고의 위험성을 떠안고 갈수밖에 없는것이고, "만일"이라는 말조차도 끔찍한 사고가 일어났을 때의 피해는 언제까지 계속될지도 모릅니다.
더군다나 활성단층이라는 지역조건은 2013년에 일어났던 동일본대지진같은 지진이 일어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더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은 너무나도 확실합니다.
연소를 하지않아 배기가스를 배출하지않는다는 장점으로는 원전 설치를 찬성할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을뿐 수억년동안 방사능을 방출하는 폐기물의 처리는 배기가스의 처리보다 까다롭고 어렵습니다. 친환경을 말한다면 오히려 자연에너지의 발전을 장려해야지, 원전설치를 주장할 일이 아닙니다.
올해 영구 정지허가를 받은 고리원전은, 가동되고 있을 당시 주변 지역주민들의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신고리원전이 세워진다면, 그것 역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의 원인이 될것입니다. 국민들이 불안에 떨며 살지 않게 하려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적극적으로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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