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hhpp67
전문적인 식견이 없는 상태에서 피상적인 느낌을 얘기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저는 어떤 정책이든지 그 정책을 누가 추진하려고 하는가를 보고 판단합니다. 지금의 사안에 대해서도 찬성논리와 반대논리 각각을 적지 않게 얘기할 수 있기에 결국은 누구 편을 들거냐의 문제라고 봅니다. 만일 이명박대통령 시절에 탈원전 한다고 했으면 그럴 듯한 논리를 들먹이면서 반대를 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믿음이 가는 주체가 추진하고 있기에 그 내용을 속속들이 알 수는 없어도 탈원전에 찬성하게 됩니다. 국가와 민족 앞에 부끄럽지 않을 선택을 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원칙적으로는 소위 전문가들이 심도있게 연구해서 합리적인 결론을 내는 것이 맞지만 사심에 의거하여 양심과 도덕을 저버린 전문가들의 비열하고 악랄한 행태를 이미 여러번 목도했기에 기본적으로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은 전혀 신뢰를 하지 않습니다. 그간 우리 현대사에 비극이 초래되었다면 그것은 전문가들의 이런 모습들에서 출발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현재로선 탈원전이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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