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건모
탈원전에 찬성합니다. 원전에 대한 위험성과 함께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입니다.
1) 정부에서 제시한 원전제로 탈원전 계획은, 62년 뒤인 2080년에 완성한다는 것입니다. 4차산업혁명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사회에서 위험한 원전을 고집하기 보다는 탈원전 계획하에 신에너지개발을 추진해 가는 것이 더 합리적입니다.
2)신에너지 개발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태양광발전의 경우에도 최근 1~2년간의 기술적 발전은 발전기와 ESS모두에게 혁신적인 기술개발이 진행되었고, 또 진행중에 있습니다.
예를들면, 솔라셀의 경우 폴리방식, 플렉시블 방식, 발전 신소재, 광선포집구조 개선등을 통하여 발전시간대를 늘리고 발전된 전기를 남김없이 충전하도록 전압차를 유지하도록 충전회로의 보강과 배터리의 개선이 이루졌습니다. 그런가하면 태양이 없는때에도 하이브리드로 발전을 지속할수 있도록 30cm/s의 미풍에도 동작하는 풍력발전기가 속속 선보이고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을 통해 자연에너지의 발전효율은 여타 화석연료나 핵연료보다도 높아지고 있고, 생산 비용에서도 근본적인 연료소모가 없으므로 자연에너지로의 대체는 시간문제일 뿐입니다.
현재는 핵에너지가 좋은 것 같지만 기술발전과 핵연료사용을 거부하는 역사적 흐름은 아주 강하고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진행과정에서 나타날 부작용을 줄여나가면서 원전제로를 만들어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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