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rvana
쓰레기를 일일이 분리해서 재활용은 따로 내놓습니다.
지저분한 비닐봉지, 소스 투성이의 플라스틱 용기, 들적지근한 냄새를 풍기는 음료병, 금방 쉰내가 날 우유곽까지
버릴 쓰레기를 하나하나 설거지하는 귀찮음도 기꺼이 감수합니다.
무언가를 사용할 때는 사용하는 그 순만 뿐만 아니라 그 후까지 생각해야합니다.
원전이 싸다고요?
원자로 폐기에 20년 이상 걸리고 1기 해체 비용만 6400억, 기타 비용까지 생각하면 1조 이상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조선의 기사에 그리 나옵니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03/2017040300624.html).
이게 정말 싼 건가요?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건강과 생명입니다.
아직 그런 사고가 없었다?
사고가 터진 다음에 수습하는 것은 늦습니다.
예상할 수 있는 사고인데 아직까지 그런 일이 없었다고 손 놓고 바라만 보고 있는다면
그건 국가가 아니죠.
국가는 예상 가능한 문제가 보이면 미리 손을 써야만합니다.
탈원전, 적극 찬성합니다.
댓글 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