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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윤재
    대통령 공약 중에 비정규직을 없애고 정규직을 늘리겠다고 되어 있어서 저는 그 말이 지금 있는 비정규직 자리를 정규직으로 바꾸어 공채로 다시 뽑는 건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지지했던건데 지금의 무조건적인 전환은 반대합니다. 지금 교육계에선 밀실 회의로 각종 기간제교사와 강사들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키려고 하고 있고 여타 공기업도 정부의 압력에 머리를 싸매고 있습니다. 이명박대통령이 사대강에 꽂혀서 밀어붙였던 것이 지금은 비정규직에 꽂혀서 공기업, 교육계 등에 비정규직들을 정규직화해라고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십시오. 정규직이 되려는 지금의 공기업,
    교육계의 비정규직들은 사실 청년들이 서로 들어가고 싶어하는 직장이며 이 직장을 얻기 위해 공부하고 노력해온 죄 밖에 없습니다. 계약직으로 들어갔을 때는 그 계약기간을 채우고 나면 계약 해지를 하는 것이 정당하며 해지된 자리는 정규직화하여 다시 공채로 정당한 과정을 통해 선발해야 합니다. 노력은 하지 않고 단지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될 때 그 자리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정규직 전환 되는것은 부당합니다. 정당한 과정을 원합니다. 국민들로 하여금 여기에 글 쓰게 하는 것이 정치적 쇼가 아니길 바랍니다. 소통해주십시오. 제 말에 응답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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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니융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 이 말 그대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강사, 기간제교사의 정규직 전환 반대합니다. 내일 8시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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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나클
    아는 사람 다아는 빽.인맥으로 들어온 기간제. 영전강.스강.
    제2의 정유라들
    현직교사들이 왜 이익도 없는데 이리 반대하는지
    한번만 생각하면 답나오지 않나.
    우리 아이들. 미래가 달려있다.
    임용통과안해도 이미 부패와 적폐로 썪은 집단들.
    영전강 정유라.
    제발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라.
    양심 좀 가져라.

    이 사람들 정규발령나면 대한민국교육의
    최악의 후퇴요. 미래교육의 비극의 시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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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짝이게
    소통하는 정부를 표방하면서 어찌 기간제교사 영전강 등 학교비정규직의 소리만 듣고 있나요?
    교사 학부모는 자격 검증되지도 않고 공정한 채용으로 들어오지 않는 그들을 절대 받아드릴 수 없습니다
    그들의 정규직 전환은 임고생들에 대한 역차별이며 사회정의에 어긋납니다
    국민의 의견을 제대로 듣는 소통하는 정부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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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령령2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지 않는다!

    교사에게는 성직자 수준의 책임을 원하면서 교권은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교사 자격증없는 영전강, 스포츠 강사에게 대통령 후보 시절의 공약을 지키기 위해 정규직을 시켜주고
    교권 추락에 대한 고민이 없고
    다양성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진지한 생각없이 입시체계가 바뀌어 도리어 없는 집 아이들은 경쟁이 안되는 제2의 정유라를 만들어 내는 입시체제.

    공교육이 무너짐이 그려집니다!

    대통령님! 제발 교육을, 학교를 제대로 세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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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rysang
    소통하는 모습이 진실이길 바랍니다. 날벼락처럼 급속으로, 밀실로 진행되는 회의에 모두가 할말을 잃었습니다. 합의없는 무기계약직화는 또 다른 차별을 낳으며 모두를 불행하게 만들겁니다. 저 또한 오랜 기간 일을 하다 교사의 꿈을 이루고자 도전한 시험인데 갑자기 인원을 팍 줄이고 영어전문강사를 정규직화한다고 하는 날벼락이 떨어졌습니다. 소통인줄 알았는데 불통만 하는 교육부장관님의 모습이 너무 당황스럽고 좌절하게 만듭니다. 기회는 모두에게 주어지는 거 아닙니까? 원칙없이 진행되어 학교를 싸움터로 만드는 졸속행정 철회하시고 모두의 의견을 제발 귀기울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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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엄마
    차별없는 공정사회!
    영어전문강사, 스포츠강사는 초등교육에 대한 이해나 전문성 없이 지난 정부의 정책에 의해 일방적으로 들어 온 인원입니다. 학교 현장의 교사들은 영전강, 스강 필요없다. 우리가 초등전문가다 외치지만, 메아리 없는 외침이었습니다. 이전 정부의 과오에 더 큰 과오를 덧입히려 하십니까, 우리 아이들의 교육이 달린 문제입니다. 자격증조차 없는 비전문가들에게 제자식 맡기고 싶지 않습니다.
    영전강, 스강 제도 폐지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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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를위한나라
    기간제 교사 정규직 전환은 국정전략을 모두 실현하지 못하게 합니다 !!!!
    1.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
    - 기간제교사 정규직 전환으로 인하여 수천명의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시험준비생은 권리를 누릴 수 없습니다.
    2. 국가가 책임지는 보육과 교육
    - 기간제교서 정규직 전환은 공교육의 질을 하향화시킵니다. 국가가 책임지는 보육과 교육이란 체계적이고 질높고 평등한 교육이되어야 합니다.
    3. 국민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
    -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문적인 유치원 교사가 꼭 배치되어야 합니다. 공정한 절차를 거친 전문적인 공립 유치원 교사를 배출해야만 합니다.
    4. 노동존중, 성평등을 포함한 차별 없는 공정사회
    - 기간제교사 정규직 전환은 역차별을 만드는 일입니다!
    5. 자유와 창의가 넘치는 문화국가
    - 임용시험은 국가가 보장해주고 있는 자유입니다. 누구나 원하면 교원자격증을 취득하고 임용 시험을 볼 자격과 자유가 있습니다. 허나 특정 소수인 기간제 교사의 정규직 전환은 다수의 자유를 짓밟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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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턱이아프다
    교육계의 정유라에대해 알고계십니까?
    기간제교사 및 강사의 정규화,무기계약직화를 반대합니다
    학교에서 정교사로서 있기위해선 2급교원자격증과 임용고시통과를 통해 얻는 1급교원자격증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런데 이번 교육부에서 2급교원자격증만 갖고 기간만 계약하여 일하는 기간제교사나 자격증조차없이 가르치는 영어전문강사 스포츠강사들을 정규직화, 무기계약직화 하려고합니다
    이러한 처사는 현재 시험을통과후 독립수업권과 교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현교사들에대한 역차별이며
    임용을 통과하기위해 수년간 시험을 준비해온 수험생들에게 기회의평등을 앗아가는 일입니다
    저들은 자기가 비정규직이니 고용불안을 해결해달라하는데
    1.기간제라는 자리자체가 육아휴직 및 병가등의 임시로 발생하는 공석을 메꾸기위한 자리인만큼 상시근무성 자체가 없는 자리
    2.기간제도 정교사처럼 방학월급, 호봉인정, 수당 , 상여금, 복지포인트 전부 받고있음(동등한 업무를 하는만큼 동등한 급여를 부여)
    3.잘리는게 아닌 계약만료로인한것이므로 퇴직금부여(7개월 이상근무시 600만원 상당)
    4.기간제도 임용치를수 있음 게다가 임용통과시 기간제경력을 모두 경력으로 인정!! 3년기간제일하고 임용치면 3년일한 정교사의 대우를 받음

    이런 모든 혜택들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비정규직이라 사회적약자니 어쩌니하면서 정규직전환을 요구했고 그 심의위원회가 구성되었고 밀실회의로 벌써3차례자 진행되었습니다
    심지어 구성원11명중 전환반대측은1명 찬성측 10명의 편파적인 구성입니다
    이는 참 국정교과서 사건때를 떠올리게하죠

    대통령께선 이에대해 알고계십니까?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어주신다던 약속에 신뢰하고 뽑았습니다
    부디 그 첫마음을, 우리와의 약속을 잊지 않으셨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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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군가의봄
    안녕하세요.
    저는 과거에 기간제 교사이기도 했지만 현재는 공부하는 수험생입니다.
    12월 마지막 날 소녀상을 찾아가 기도하는 것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지갑에는 세월호 뱃지를 달고, 폰에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케이스를 씌웠고, 손목에는 위기멸종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팔찌를 차고 다닙니다. 노숙자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잡지도 틈틈이 구매합니다. 작년 겨울에는 시험 치르자마자 광화문에 나가 촛불을 들었습니다. 새로운 정부가 탄생하고 체감하는 제 생활은 하나도 달라진 것이 없었지만 너무 상쾌하고 뿌듯했습니다. 작지만 꾸준히 정의를 실현하고 약자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고자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 제 앞에 놓인 현실에 엄청난 배신감과 회의를 느끼며, 무섭기까지 합니다.

    기회의 평등과 과정의 공정.
    이 말은 평범한 가정에서 나고 자라 공부로만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는 대부분의 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는 말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는 평등하며, 그 평등한 기회 속에서 노력만 한다면 꿈을 이룰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저는 꿈을 갖고 양심을 지키고 원칙에 따르며 임용합격만을 위해 달려왔습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 너무나 혼란스럽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한 길만을 걸어왔던 저의 과거, 그리고 여전히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재, 힘들 때마다 상상해 온 합격 후의 미래. 이런 저의 과거, 현재, 미래가 원칙을 짓밟고 평등과 공정을 위배하는 '기간제, 강사들의 정규직 및 무기계약직 추진'으로 인해 부정되고 있습니다. 인생의 길이 사라지려 합니다.

    현직 교사들, 수만명의 예비교사들, 학부모, 학생들, 학교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들, 심지어 다수의 기간제 교사들도 '기간제, 강사들의 정규직 및 무기계약직 추진'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여론이며 민심이고, 정교사는 임용 합격만으로 되는 것이 상식이고 정도입니다.
    그러나 왜 교육부 장관님만은 이것을 모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교육부만이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라는 이토록 멋진 말을 위배하려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교육부는 법에도 명시된 내용을 위배하며 위원회를 구성하였고, 그러한 상식 밖의 논의를 하는 심의위원회 회의는 밀실에서 열리고 있고, 교육문제를 다루는 그 위원회의 구성원은 노동계 인사가 다수입니다.

    원칙이 무너지는 사회, 역차별을 양산하는 특혜, 노동직만을 추구하느라 무시되는 성직, 전문직으로서의 교사. 법보다 앞서려 하는 떼법. 그 누구도 소통해주지 않는 벽을 향한 우리들의 외침.

    대통령님,
    정교사보다 실수령액이 높은, 한시적 채용이라 법으로 명시된 기간제 교사들이 약자입니까? 정교사 자격증이 없이도 학교에서 일하며 2천만원이 넘는 연봉을 받는 강사 그들이 약자입니까? 기간제 자리도, 강사 자리도 인맥이 없고 빽이 없어 구하지 못하고 1년이고 2년이고 기약도 없이 공부만 하는 임용 수험생이 약자입니까? 정교사가 언제부터 떼쓰면 되는 직업이었습니까? 교원자격증 없이도 가능한 것이었습니까? 임용 시험 없이도 가능한 자리였습니까?

    정말 소리 높여 외쳐보았지만 아무도 귀 기울여 주지도, 아무런 대꾸도 해주지 않는 현실에서 저는 생각했습니다. 원칙에 따르고, 평등과 공정을 믿고 임용 합격을 위해 공부만 했던 우리 수험생들은 바보였던가, 대한민국의 국민이 아닌 것인가, 이 나라 교육에는 필요 없는 존재들인가.

    임용 시험이라는 원칙이 존재합니다. 이를 통해 전문성을 가진 교사를 양성합니다. 그래야 공교육이 바로 서고, 그래야 대한민국의 미래도 존재하는 것이라 저는 자부합니다.

    대통령님.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임용시험'만으로 '정교사'가 될 수 있도록, 평등한 기회가 보장되고 공정한 과정 속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저의 노력이 부족해서 정교사가 되지 못한 거라면 더더욱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원칙을 짓밟고 차별이 이루어지지 않게 그것만 지켜주십시오.

    기간제 교사들이 시험 합격 후 정교사가 되어 교단에서 평등과 공정함에 대해 당당하게 가르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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