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제의 정규직화를 반대합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오직 시험성적만으로 판단하는 임용시험, 그에반해 공고낸다하더라도 부모와 친척 출신학교등의 각종 인맥이 우선 또는 전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기간제. 둘중에 어느게 더 공정한가요?
5년째 임용만 바라보고 많은 것을 포기하고 이 시험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임고생이 집에 돈이 흘러넘쳐서 이 시험에 올인하는게 아니에요. 우리는 정정당당하게 정규직이 되기 위해 몇십대 일의 경쟁률을 뚫을려고 청춘을 바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돈도 시위 할 시간도 여유도 없습니다. 그래서 학비노조(학교비정규직노조: 기간제와 영전강, 스포츠강사등과 학교의 각종 무기계약직들과 비정규직 참여)와 같이 노조를 결성할 수도 없습니다. 누가 진정한 약자인지 봐주세요. 우리의 말을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