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이라도 할 수 있는 걸 부러워하는 젊은이들이 있습니다..노량진에 한 번이라도 가보셨는지요. 청년 일자리 창출 로 그들의 표를 받으셨습니다. 지금 그들이 본인들이 기대하고 뽑은 대통령 때문에 얼마나 불안에 떨고 있는지 아십니까? 비정규직의 처우개선을 뛰어넘어 정규직화라니요ㅠ 그것도 못하고 오직 임용길에만 매달리는 젊은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임용고시라는 공정한 절차가 있습니다. 아주 젊고 유능한 준비된 청년들이 바늘구멍을 통과하기위해 오늘도 밥 한끼 편히 못 먹고 공부하고 있는데 그 바늘구멍마저 막으실 작정이십니까? 교육정책을 밀실에서 결정해서야 되겠습니까? 목소리를 들어주십시요!!!

학 교비정규직 선생님 영전강선생님스전강선생님들정규직을 원합니다

피눈물 흘리면서. 부모 고생고생 시켜가며 5년 공부해서 9급공무원됐는데... 참... 더럽습니다 기간제교사. 강사. 9급 신규공무원보다 더 처우가 좋은 학교비정규직들을... 뭐가 그렇케.. 열악한지요??? 처우가 그렇케 안좋은데 전부 빽으로 연줄로 들어가 자리 꿰차고 안 나옵니까???
믄재인 대통령님... 정말 제 노력들을 물거품으로 만드시는군요

교사가 되고싶다-> 임용고시 응시
안정적인 직장을 갖고싶다-> 교육계를 떠나 다른 직종 잡기

이렇게 논의된 김에 영전강스강 사업을 완전 종료시키고, 기간제근무년수에 제한을 두는 법을 만들어주세요. 그래서 앞으로는 이런 기형적인 직업형태가 생기지않도록, 정규직화해달라는 불공정한 요구를 하는 일이 없도록 장기적인 시각에서 교육정책을 수립해주세요.

대통령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중등영어교사가 되기 위해 3년째 노량진에서 공부하고 있는 임고생입니다.
많은 임고생 및 학부모님들께서 기간제 정규직전환, 영어회화전담강사 무기직화에 반대합니다.
저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대다수의 임고생들이
집에 여유가 넘쳐서 돈이 차고 넘쳐서 공부하는게 아닙니다.
정말 정교사가 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하나로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들은 본인들이 사회적 약자라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자리를 안정되게 해달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알고 계십니까?
대다수의 기간제 교사들은 내정되어있거나
지인 찬스를 써서 들어가는 "불공정하게" 발탁된 교사들입니다.
물론 실력으로 들어갔을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는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빽이 없는 실력자가 1등을 했다고 하더라도
내정되어있던 학교의 교장의 아들 또는 딸 또는 조카 등을 1등으로 만들기 위해
실력자를 2등으로 만들어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합니다.
여유가 넘쳐 공부한다는 임고생과 달리,
그들은 집에서 지원해줄 돈이 없어서 기간제를 하며 돈을 번다구요?
그 누구보다 빽이 있어서 기간제로 들어갔으면서 그런 소리를 하시다니요.
저희가 정말 여유가 있어서 공부를 하는 것 같나요?
정정당당하게 중등임용선정경쟁시험이라는 임용고시에 통과하여
정교사가 되어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
그들도 임용고시를 준비해서 모두가 공정하게 시험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간제 분들 ...정말 당신들의 논리는 하나도 맞지가 않습니다.
임용고시라는 제도가 있는데 임용고시 하나로만 정교사를 뽑는 것은 부당하다고 하셨습니까?
학생들을 가르친 경력만으로 이미 정교사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하셨습니까?
열심히 공부해 실력으로 정교사 되는 것이 정당하지 않다면,
빽으로 기간제 되고 기회를 틈타 정규직으로 전환해 달라는것이 정당하다는 말입니까?
그렇다면 빽으로 기간제에 채용된 당신들은 부당한 사람이 아니라고 할 수가 있습니까?
또한 당신들이 말하는 그 경력 또한 평범한 임고생들은 가져보지도 못하는게 정당한 것입니까?
열심히 임용고시합격만을 바라보고 온 임고생들을 한 순간에 바보로 만들지 마세요.
"부디 저희 또한 국민임을 잊지 말아주십시오."

기간제교사, 영전강, 스포츠강사 등등 무임승차는 교육의 질을 낮춥니다. 공정한 임용고시를 통해 경쟁할 수 있도록 정교사 티오를 늘려주십시오 . 더불어 특수교사의 법적정원 확보에도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주세요 제발

***학교에서 정말 힘없는 분들은 경비 청소 지킴이 등 학교를 관리해주시는 분들입니다 꼭 지켜주세요 대통령님*****

이명박정부때 일자리창출 타이틀로생긴 강사직은 없어져야하는게 맞습니다! 고정시킬게아닙니다.

기간제 정규직화 절대 반대입니다. 모두에게 열려 있는 공정한 경쟁을 무시하고 왜 일부 집단에게 부당한 특혜를 주려고 하십니까? 기간제는 상당수의 경우가 학교 내 인맥을 통해 들어옵니다. 교장감 또는 교사의 지인이 소개를 받아 내정되는 경우가 상당수입니다. 물론 공개 경쟁을 통해 들어오신 분들도 있겠지요. 그런데 그 공개 경쟁이라는 것이 임용시험과 동등한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까. 경력만 있으면 몇 분 안되는 간단한 수업 시연과 면접으로 채용되는 것이 기간제 채용입니다. 일년 내내 독서실에 틀어박혀 정상적인 삶을 포기해도 붙을까 말까 하는 임용시험과는 절대적으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을 잘 알기에 전기련은 공정한 경쟁시험인 임용고사를 마치 문제 있는 시험처럼 이야기하고 오직 자신들의 '경력'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경력도 많고 임용준비생들보다 실력도 뛰어나다면 시험봐서 붙으면 되지, 왜 공정한 절차를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떼를 써서 정규직을 요구합니까. 임용을 준비할 여건이 안된다구요? 임용준비생은 여건이 되어서 시험 준비하는줄 아시나요. 생활고를 겪으면서 힘들게 시험 준비하는 청년들 정말이지 많습니다. 인맥도 없고 경력도 없어서 기간제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임용준비생들은 비록 바늘구멍 같은 시험이지만 그나마 공정한 시험이기에 수년간 피땀을 흘리며 젊음을 담보로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통령님, 제발 공정한 세상이 되게 해주십시오. 노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똑같은 결과를 얻는다면 과연 누가 노력을 하려고 하겠습니까. 대통령께서는 비정규직만의 대통령이십니까. 전국의 임용준비생들의 정당한 요구와 외침에는 귀를 닫고, 교육의 질 운운하며 정권을 이용해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는 교육노조의 목소리에만 귀를 열고 계신 것은 아닌가요. 노조 성향의 위원들로 구성된 위원회의 밀실 회의를 통해 기간제 정규직화를 밀어붙이는 것이 문재인 정부가 외쳤던 '소통'인가요? 노력과 피땀을 무시하고 모든 사람을 결과적으로 똑같이 만드는 것이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나라다운 나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