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티오를 늘리는 방향으로 임용절벽문제를 해결해주세요.
학교비정규직은 일반 사기업비정규직과 다른 입장이기 때문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학교에도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사기업 비정규직들은 10명이 정규직으로 필요한 자리에 8명만 정규직으로 고용하고 2명은 비정규직으로 고용하여 정규직 일을 시키면서도 월급을 적게주고 맘에 안들면 쉽게 자르게하기 하기 위한 회사의 이기적인 형태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학교비정규직은 정규직이 있어야하는 상시직이 아니라 학교의 특수한 사정이나 일부교사의 휴직계 등으로 필요한 임시직에 들어간 경우입니다. 또한 고용주가 국가이므로 월급을 적게 줄 목적으로 고용한 것도 아니지요. 실제 월급도 다른 직군에 비해 많은편이고요.
결정적으로 이들이 정규직이나 무기직이 되어 휴직계를 쓰면 또다시 비정규직을 써야할텐데 그럼 그들도 정규직이 되는건가요 다시? 그럼 또다시 그만큼 정교사티오는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되겠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부드립니다. 요즘 이문제만이 아니라 여기저기 교육문제로 시끄러운데 제발 의견수렴좀 해서 정책결정해주세요. 소통하는 정부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