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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기좋은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취임식 때 "공정한 과정을 거쳐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요즘의 언론보도를 보면 전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는 건 정당한 절차가 담보될 때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목소리 크거나 떼를 쓴다고 정규직화 하는 건 공정하지 않습니다.
    임용고사가 존재하는 한, 노량진에서 공부하는 많은 학생들을 제쳐두고 이미 일을 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정규직화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더군다나, 이렇게 한꺼번에 정규직화하게 된다면, 이후에 교사나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아이들은 모두 손가락 빨며 살아야 하나요? 그리고, 이렇게 공무원이 늘어난다면 그 비용은 어떻게 감당합니까?
    모든 사람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고자 하고, 국가가 이를 도와야한다는 사실은 분명하지만, 정정당당한 경로로 들어온 사람들의 노력이 무시되는 건 온당치 않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인구가 급격히 줄어드는 시점에서 국가가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주어야 하는 정규직으로 바꾸어야 하는지도 깊이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국민들을 실망시키는 일이 없도록, 길게 멀리 보는 정책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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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절한교사의꿈
    진정한 사회적약자는 독ᆞ서실 1평도 안되는 공간에서 교사라는 꿈 하나만을 바라보며 청춘을 임용공부에 올인하는 수많은 임고생들입니다. 임고생들의 노력과 눈물을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기간제 교사 및 강사의 정규직,중규직,무기계약직화를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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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등한사회가좋아요
    대통령님~~ 기간제를 도와달라는 댓글만 달았을 뿐인데 이렇게 여기에서조차 물어뜯기고 있습니다. 늘 저희는 이런 취급을 받아가며 꾸역꾸역 살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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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등영어임고생
    우리나라 교육의 정상화를 원합니다
    제 2의 정유라들을 막아주세요
    1. 기간제 및 영전강 등 각종 임용 시험 통과하지 못한 자들의 교사만들기 프로젝트 철회하세요
    2. 각종 이상한 학종 없애고 수능 절대평가 철회하세요
    전 모든 말도 안되는 교육정책 다 겪고 피해받았습니다 학 교는 미래를 위한 아이들이 자라는 곳입니다 어른들의 정치놀이로 인해 우리의 밝은 미래가 사라지는 것을 막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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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rceRecon
    시간선택제채용공무원의 근무제도가 시간선택제전환공무원과
    같은 정규직 공무원임에도 주당근무시간 및 공무원연금, 승진제도
    등 차별이 많이 존재하며 공무원임용령만 보게되어도 차별이 보입니다.
    정규직으로 채용했으면 차별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승진은 전일제의 근속승진의 두배인데

    10년 20년뒤에는 시간의 비례가아닌
    전일제의 1/3또는1/4의 급여를
    받게되고 주15-35시간의 시간선택제근무시간을 주20시간으로
    공무원임용령으로 운영하는것과

    전일제는 주15-30시간 향후 15-35시간
    전환근무가 가능가능하나
    시간선택제채용공무원은
    전일제근무가 불가한점은

    또한 규정에도 없고 예산범위내로 2인1조로 책상하나 가지고
    교대로 근무하는점등은

    헌법, 
    제11조 제1항의 평등권, 
    제15조 직업선택의 자유, 
    제10조 인간의 존엄과 가치 및 행복추구권을 침해 한 것입니다. 

    이러한 차별을 적극검토하여
    차별을 해소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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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미밤밤이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라는 대통령 취임사를 듣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그러나 지금, 아이들의 배움의 터인 학교는 일자리를 늘리는 기관이 되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5월말에 나왔어야 할 가배정 티오가 추경 등으로 자꾸만 발표가 미뤄질 때, 교사 증원을 약속하셨던 대통령이셔서 조금의 희망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비참했습니다. 현장에서 수업하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바쁜 업무까지 담당하는 교과 교사가 아닌,
    교무회의에 거의 참석하러 오지도 않는 비교과 교사가 많이 늘었습니다. 게다가 대통령께서 후보시절 영양사대회에 가서 영양교사 정원을 확보하겠다고 방명록에 남기셨다는 얘기를 듣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초등을 비롯해 중등 임용 티오가 줄어든 것에 대해 일부 사람들은 학생 수가 줄어드니 교사 수가 줄어드는 것이 맞다, 라고 했지만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과 과목의 티오는 줄어들고 학생들을 가르치지 않고, 생활지도도 하지 않으며, 교무실 업무를 보지 않는 비교과 과목의 티오가 느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공정하게 뽑혀야 할 국가시험에서 대통령께서 했던 발언을 받아들이고 특정 과목들에 티오를 몰아준 건 아닌지 그 공정성이 의심됩니다. 제가 봐온 영양교사요? 조그마한 독립된 공간에서 쉬면서 식단을 짜고, 급식소 질서가 엉망이면 막 수업을 마치고 내러온 교과 담임 선생님들께 지도바란다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급식소 줄 지도도, 잔반 처리 지도도 늘 수업을 하시는 선생님들의 몫이었습니다. 보건교사요? 장부를 꺼내며 증상을 쓰라고 한 뒤 약을 주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성교육도 외부강사, 수학여행 미참여 등 다양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사서교사요?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학교 도서관과 관련된 업무는 국어과목 선생님이나 CA 도서부 담당 선생님께서 하셨는 걸요. 솔직히 사서는 일반 공무원으로도 뽑는데 굳이 학교에서 교사라는 명칭을 부여해가며 뽑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또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기간제 문제입니다. 제일 처음 언급했던 기회평등, 과정공정, 결과정의에 모두 어긋난다고 봅니다. 현재 학교에 기간제로 근무 중인 분들은 다들 기간제를 선택하고 자처한 것입니다. 그들과 다른 선택을 하여 부모님의 눈치를 보며 홀로 공부 중인 임용 수험생들과 달리 그들은 당장 돈을 벌고, 수업하는 것을 선택한 것입니다. 호봉도 인정되고 성과급도 받아 일부는 초임교사보다 훨씬 나은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임용시험을 보는데 제한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심지어 학교 관계자의 인맥으로 선발되어 그런 인맥이 없는 수험생들은 기간제라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매년 초, 기간제를 뽑을 때마다 학교 간 전화가 오간다고 하더군요. 이번에 그쪽 학교에 지원한 기간제, 우리 학교 출신인데 괜찮더라. 이 순간 다른 지원자들의 지원서류는 읽어볼 가치조차 없어지게 되는 겁니다. 그런 그들을 정규직화, 혹은 무기계약직화 시킨다는 것은 수많은 임용 수험생들을 차별하는 정책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대통령께서 보시기에 사회적 약자는 기간제입니까, 아니면 합격률 10% 내외인, 언제 붙을 지 모르는 시험을 앞두고 공부 중인 임용 수험생입니까? 대통령께서 보시기에 사범대 출신, 임용 수험생들은 적폐세력입니까? 애초에 초등 정교사 자격증에 비해 중등 정교사 자격증이 남발되는 것부터 큰 문제였습니다. 사범대 뿐 아니라 교직이수, 교육대학원 등을 통해 공급이 늘어났는데 수요가 거기에 따르지 못해 시험 합격률이 10%밖에 되지 못하는 것이니까요. (그러고보니 이번에 증원된 비교과 과목들은 대부분의 사범대에는 설치되지 않은, 교직이수나 교육대학원을 통한 것들이네요.......?)

    존경하는 대통령님, 대통령님 또한 과거 군사독재 하에서 고시를 준비하시면서 어찌될 지 모르는, 보장되지 않은 결과에 대해 고민을 해보신 적이 있을 것이라고 감히 생각해봅니다. 수험생활을 하시면서 그 누구보다 수험생의 기분을 잘 아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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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공공부
    강사들의 정규직화(또는 무기계약직화) 반대합니다. 교육계 대다수의 여론은 무자격자 강사 무기직에 반대합니다.
    임용 시험과 공무원 시험이라는 정당한 방법이 있음에도 샛길을 만들어, 기존에 연줄으로 들어간 제2의 정유라들을 부정하게 채용하려는 명백한 비리이자 정교사들에 대한 역차별입니다.
    또한 임용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실력이 검증되지 않은 사람들이 공교육 현장에 투입되게 되면 공교육의 질이 저하될 것입니다. 이는 국민들에게 곧바로 피해가 가는 중대한 사안으로 여겨집니다.
    열심히 일하는 국민의 편에서 목소리를 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무한한 지지와 응원 보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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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기명씨
    기간제 교사의 무시험 전환 반대합니다. 수험생과 현직정교사들이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그리고 학교의 우리 아이들이 과정의 공정함이 가득한 학교에서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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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발공정하게
    교사가 되고 싶어서 사범대학교에서 4년 동안 노력해서 교원자격증 갖추고 임용고시 시험 기회 얻었습니다. 시험 기회 얻기에만 4년 걸렸어요. 지금은 올인하면서 모든 일상 접어두고 노력으로 성취하기 위해, 떳떳하게 학생들 만나기 위해 수년간 공부에 전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돈 벌겠다고 임용고시 스스로 포기하고 인맥으로 학교 들어가서 기간제, 영어전담, 스포츠 강사 하는 사람들을 무기계약직, 정규직 시켜주는게 정말 공정한 것인가요?? 심지어 강사들은 사범대생들이 4년간 노력해서 갖춘 교원자격증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어째서 공정하게 노력하는 사람들의 꿈을 깨고 인맥으로 얽혀있는 노동자들의 말만 들어주시나요.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정규직화는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기간제랑 병행하며 임용준비 하시는 분들 분명 있습니다.
    대통령님은 이 공교육의 혼란에 대해 자세히 알고있으신지 궁금하고, 실무자에게 맡기는 부분이라고 해도 정말 이 정책을 공정하다고 생각하셔서 지지하고 힘 실어주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공교육 살리기 위한 방법은 합법적 절차인 임용고시로, 정교사를 지금보다 많이 선발하여 합격한 사람들 안에서 성적 순으로 발령하고 (현재 발령도 성적 순입니다) 대기 발령자들을 기간제로 투입하여 실력이 검증된 교사들에게 수업받을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것입니다. 인맥이 통하지 않는 공정한 공교육의 현장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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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정이공평한나라
    공교육의 정상화를 바랍니다 학교가 일자리 창출의 자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정교사는 오직 임용고시를 합격한 사람이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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