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당 인원수가 줄어드는데도 불구하고 수업을 담당하지 않는 영양사가 영양교사로 둔갑하여 상당히 많은 티오 증원이 이뤄졌습니다
국영수 티오 확보해주세요

대통령님, 아까 누군가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도 대통령으로 전환시켜 달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한참을 웃었습니다. 왜냐구요? 너무 어이 없어서요. 선거도 거치지 않은 황교안이 어떻게 대통령으로 전환시켜주나요.
대통령님도 어이가 없죠? 지금 정교사 및 임용고시생들 기분이 이렇습니다. 기간제교사 및 각종 강사들의 정규직화를 결사 반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자녀로 둔 서울시 학부모입니다.
저는 강사 및 기간제 교사의 정규직화 또는 무기직화를 반대합니다.
제가 아이들을 대안학교나 외국 유학을 시키지 않는 이유는 그래도 우리나라의 교사 채용 과정을 믿고 그 채용 과정에서 뽑힌 교사들의 자질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공교육을 통해서 아이들이 좋은 교육을 받을 것이라는 믿음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들어왔는지도 모르는 강사에게 우리 아이들을 맡길 수 없습니다. 국민으로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권리를 빼앗지 마십시오.

강사들의 정규직화에 반대합니다. 임용 시험을 보지 않은 실력이 검증되지 않은 사람들이 공교육 현장에 투입되게 되면 공교육의 질 저하는 시간문제입니다

기간제교사, 영어회화전문강사, 스포츠강사의 정규직화 반대합니다. 특히, 강사들은 교육의 '교'자도 모르고 교단에 서는 경우 많습니다. 이들을 정규직화 하려거든 제대로된 기준과 절차 마련하고 공개적으로 채용해주세요. 지금의 강사들은 주먹구구식으로 채용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학생들 교육을 이런 사람들에게 맡기고 싶지 않습니다.

노력 없이 큰 대가를 바라지 마십시오.
모두가 간절하고 모두가 힘듭니다. 법적으로도 정규직 채용에 아무런 우선권이 없다고 나와있는데 왜 자꾸 우기십니까..
당신들은 약자가 아닙니다. 기간제 자리조차 꿈꿀 수 없는 학생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시간, 돈, 청춘 다 버려가며 공부하는 사람들도 제발 생각해주세요. 공정한 채용 절차를 통한 정규직 교사 확대 부탁드려요.

김상곤 교육감이 무너뜨린 교권을 되찾아주세요.
학교에서 교육의 질을 보장할 수 있도록 임용시험을 통과한 정교사를 늘려주세요. 중등은 교사 1인에게 주어진 행정업무와 수업업무가 과중해 수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없습니다. 영양교사 등 학교업무가 없는 비교과 교사를 늘려 눈속임 증원이 아닌 함께 아이들을 가르칠 동료 교과교사가 필요합니다.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라는 말처럼 공식적인 임용을 통해서 교사가 되려는 우리들의 꿈을 도와주세요
학교 비정규직강사와 기간제교사의 정규직/무기직화 반대합니다

대통령님
직접싸인하신
'영양교사 티오 책임지겠습니다'
라는 사진을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누구보다 중립을 지키셔야하는분께서 그런약속을 하시다니요!
현재 갑자기늘어난 비교과티오에 경쟁률이 2:1~5:1로 예측되며
갑자기줄어든 국영수티오에 경쟁률이 30:1~50:1 이예측됩니다.
이렇게 갑자기 티오를 확 바꾸셔도됩니까?
누구는 약간준비로 시험에합격하고
누구는 오랜기간아무리잘해도 합격할수없게되었습니다.
정부는 늘 그렇듯 확늘린티오로 몇년유지하다
나중엔 안뽑죠.
결국 혜택은 극소수 현재 비교과준비생들에게
피해는 대부분의 교과준비생들과 그리고 약5년후부터의 비교과준비생들입니다.
올해 교과퇴직자들도많은데 티오는 왜이리적은가요?
이제 교과를 기간제교과로 돌리실생각입니까?
대통령님!
학교의 본연의 업무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담임을맡는 교과선생님들에게 치우쳐있습니다.
그리고 중고등에서는 비교과선생님들이 수업을하는일이 거의없습니다.
그런데 왜 이분들 티오는 늘리시고
교과는 확줄이셨습니까?
이렇게 정책이 확확바뀌면 대한민국에서 누가마음편히미래를준비할까요?
2:1~5:1의 비교과 경쟁률
30:1~50:1의 교과 경쟁률
같은 선생님
그것도 원인은 문재인대통령님의 정책때문이라니!
대통령님을 원망하게하지 않게 해주세요!

강사 및 기간제 교사의 무기계약직화 및 정규직화 반대합니다!!
국가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줄 의무가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가 만들어 놓은 양질의 일자리를 얻은 것은 개개인의 문제입니다.
여론을 보세요! 소통하기로 하셨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