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3년 9월부터 현직에 종사하는 현직 교사입니다. 2003년 3월부터 7월까지 시간강사로 근무한 후 정식 발령을 받았습니다. 그당시에도 기간제 교사 자리를 구할 수 없어 시간강사로 일했었는데 그것도 친 언니가 교사로 재직했기에 언니의 소개로 시간강사 자리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기간제 교사 자리도 교장(감)님의 소관사항이므로 인맥이 절대적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인맥조차도 없어서 기간제 교사 자리를 구하지 못 하고 없는 돈으로 라면을 사먹으며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임고생들은 불쌍치 않고 기간제 교사만 불쌍하다며 눈물을 닦아주려고 하다니요? 다같은 국민인데 누구의 눈물은 불쌍하고 다른 누구의 눈물은 보이지 않나요? 공정하게 주어진 기회를 통해 어렵게 임용시험을 통과하기 위해 애쓰는 학생들과 임고 재수생들과 시험에 합격하고도 대기중인 예비교사들을 차별하는 초법적인 정치행위를 하지 말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항상 대한민국을 자랑스러워하면서 살아온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나라가 정의롭고 공정하며 행복한 나라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기간제 정규직화, 무기직화는 제 2의 정유라법입니다. 가난하고 빽없는 저는 기간제 못구해서 시간제 알바 뛰며 임용 준비합니다. "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 " 제발 지켜주세요. 정말 제 모든 걸 걸고 임용 시험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겠지요. 수 만명의 수험생이 같은 심정입니다. 정말 약자는 기간제, 비정규직 강사들이 아니라 그런 자리 조차 구하지 못한 채 바늘 구멍 같은 티오를 뚫겠다고 죽을동살동 공부하는 청춘들입니다. 기간제 및 각종 강사 자리 최소화 해주시고, 정규 티오를 늘려 정교사 확보해주세요. 그리고 교육은 시장경제의 논리나 정치적 논리로 접근하지 말아주세요. 아이들에게 꿈을 가지고 노력하면 정당하게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마음껏 꿈꾸고 노력하라고... 이렇게 가르치는 교사로 서고 싶네요. 이런 제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디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주세요.

기간제교사의 정규직전환과 무기계약을 반대합니다. 공교육이 무너지는 큰 위기이며 학생의 교육적 질도 떨어집니다. 특수교사의 법정정원은 고작 육십퍼센트 밖에 안되며 경기도의 경우 기간제교사 비율이 사십퍼센트가 넘습니다. 장애학생도 질좋은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부디 특수교사의 법정정원 확보해주세요

비정규직과 비정규직 조차 할 수 없는 무직 둘 중 누가 더 약자인가? 비정규직의 기회 조차 인맥, 힘이 필요한데 왜 기간제 교사들이 약자인가요. 공정한 시험을 통해 채용하는게 너무나 당연한 이치 아닙니까

스강 영강 기간제 정규직은 정유라 만들기입니다.
과정은 공정하게 라고 하셨잖아요
교사는 임고가 통과 된 사람만 정규직 시켜주세요

영전강의 현실을 알면 임고생의 현실을 알면 강사무기직을 쉽게 말하지 못할것입니다.
봤었기 때문에 그게 너무 불공평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너무 참기가 힘듭니다
임고생은 모든 기회비용을 포기하고 몇 년씩 공부해가면 공들이고 있는데
저들은 돈벌고 있다가 이렇게 평생 직장갖게된다는거
그리고 수많은 임고생이 그리도 서고 싶었던 자리에서 수업을 하고 있다는 거... 담임도 안맡는다는 거 교원자격증이 없다는 거 교육학의 교자도 본적이 없고 교과교육론이나 교육과정 한 번 본적이 없는데 우리가 원하는 그 자리에서 수업하고 있다는 거... 나는 이렇게 노력해도 교사가
될 확률이 너무 낮다는거... 이게 너무 억울해서 공부를 못하겠다는 거,..

이번 기회에 기간제 최대 근무기간을 2년으로 제한합시다. 휴직대체 교사들을 위해 제안된 제도가 너무 퇴색되었네요. 기간제 관련 채용비리도 이걸 계기로 확실히 없앨수 있겠네요. 아니면 기간제 전용 교사를 따로 채용하는것도 방법이겠네요

저희 딸 6살밖에 안되었는데 문재인대통령님 후보일때부터~
적극적으로 응원했습니다^^
대통령님 기간제교사 정규화는 있을수가 없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고려시대 음서제도 아니고~~촛불시위로 당당한 나라를 만들겠다란 국민의 염원으로 대통령 되셨잖아요~
기회는 공평해야한다는 이야기가 거짓이 되지않길 바래봅니다.
수많은 청년들이 노량진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통하여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노고를 잊으시면 안됩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위해 죄절하고 노력하는 많은 임용고시생들의 자리를 빼앗지 말아주십시다....
이런 사회를 만들려고 촛불시위 했던것이 아니라는것만 알아주세요.
엄마의 입장에서도 임용고시생들을 응원합니다~!
없는사람은 공부해서라고 성공하자라는 옛성인들 말씀이 이젠 없어지는 세상이 되려고 합니다...없는 사람들의 희망을 끊지말아주세요...
세종대왕이나 정조대왕처럼 국민의 신문고가 되어주세요.
문재인대통령님 믿습니다.

교육계의 정유라들을 양산하는 영어강사, 스포츠강사들의 무기계약직화 또는 중규직화 절대 반대합니다. 법을 넘어서고 원칙도 무시하고 합의도 없이 무조건 관철시킨다면 이전 정부와 다른 점이 무엇입니까? 진정한 소통을 기대합니다. 저의 세금을 이들을 위해 사용한다는걸 용납할수가 없어요.

국회의원님들 잘 생각하십쇼. 기간제는 늘 공정한 절차를 무시합니다. 들어갈 때도 인맥과 빽으로 들어가니깐 절차 무시... 이제는 공정한 절차인 임용고사도 무시하고 정교사 혹은 무기계약직 자리 얻으려 하네요. 국가절차를 무시할 정도인 사람들인데, 지금이야 불쌍한 척 하지만 나중에 되면 당신들 국회의원들은 무시 안 할 것 같습니까? 생각 잘 하십쇼 언제 기간제한테 배신당할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