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권고
영어회화전문강사는 억울합니다...ㅠㅠ
본질적으로 ‘역차별’, ‘무임승차’ 논란의 출발점은 사실관계에 대한 오해보단 비정규직에 대한 왜곡된 시각입니다.
역차별과 무임승차란 말은 자격 없는 사람이 혜택을 볼 때 쓰는 말입니다.
달리 말하면 ‘열악한 근로조건, 고용불안에도 묵묵히 일터를 지켜온 노력’이 ‘스펙 쌓기와 채용시험 준비에 쏟은 노력’보다 못하다는 전제 아래 쓸 수 있는 말입니다.
차별을 만드는 건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이 아닙니다. 약자에 대한 배려를 자신의 손해로 받아들이는 이기심과 보상심리입니다.
인권위 두차례 판단과 고법 판결문 이라면 영어회화전문강사의 무기계약직화는 되고도 진작에 되었어만 했습니다.
부디 이런 상황을 살펴주시어 수적으로 열세하여 왜곡되어 있는 영어회화전문강사의 억울함을 풀어주시어 무기계약직이 될수 있게 힘써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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