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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발 귀기울여주세요
    사회적 약자인 비정규직 감소에 동감합니다.
    하지만 학교현장 강사 기간제는 약자가 아닙니다.
    제발 공채가 있는 곳에선 공채를 통해서 바른 일자리를 가질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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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공공부
    애초에 한시적으로 일하기로 한 기간제나 강사를 고용안정이라는 미사여구로 꾸며 정교사나 무기계약직으로 만드는 것은 기형직업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형 직업은 차별을 만드는 것이고 약자인 임용고사생을 배려하는 정책이 아닙니다. 교사가 되고 싶으면 모두 공평하게 공정한 임용고사 봅시다. 또한 이는 공교육 질 향상으로도 이어집니다. 강사 중에는 심지어 교사 자격증도 없는 무자격자들이 있습니다. 자격증이 있고 임용고사 통과한 전문성이 검증된 교사들만 교단에 설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래야 공교육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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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여신
    교육은 백년지대계 - 비밀회의반대 투명하고 공정한 법안만들기

    영전강 스포츠강사든 비정규직 강사들의
    기간제 교사의 정규직화는 교육을 단순한 노동으로보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래를 망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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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에무임승차하지않는다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한 채 자신과 싸우며 열심히 공부하는 예비 교원들의 목소리를 꼭 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공교육의 교원은 최소한 임용고시라는 시험을 통해 검증되어야 합니다. 기간제 교사와 강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함이라면 중등 임용고시 선발 인원을 확대하여 주십시오. 이 시험은 교원자격증만 있으면 나이, 성별, 학벌 제한 없이 응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뽑는 인원이 너무나 한정되어 있습니다. 기간제 교사를 무기직화, 정규직화 하는 것은 명백한 역차별이며 공정하지 않습니다. 부디 중등 교사 선발을 확대하여 예비 교원, 기간제 교사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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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정당당하게7
    제발~~ 자격증을 가진! 제대로 교육받은! 선생님들께 우리 아이를 맡기고 싶습니다. 정치적인 건가요?? 제발! 제발!교사, 학부모, 예비 교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영전강, 스강 무기직화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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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안정화 꼭 이루어지길!
    임용고시는 그 사람이 학생들을 가르칠 자격이 있는지를 보려는 것이다. 그런데 이미 학생들을 가르쳐 자격이 충분함이 입증된 선생님들에게 '임용고시를 보지 않았으니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여기지 않는가.

    많은 임용고시생과 교총 등 정규직 교사들이 기간제교사 정규직화에 반대하고 공공부문 제로정책을 세운 정부도 기간제교사를 정규직화 대상에서 제외했다. '임용고시를 거치지 않은 기간제교사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는 것이다. 임용고시의 역사가 30년이 채 되지 않았고, 지금도 사립학교에서 공립학교 정규 교원으로 전환되는 사례가 많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임용고시가 절대적인 기준일 수는 없다. 또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는 이들이 임용고시로 몰리면서 충분한 재력이 담보되지 않아 생계를 위해 일해야 하지만 선생님이 되고 싶은 이들이 임용고시를 포기하고 기간제교사를 선택한다. 다른 이들이 임용고시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동안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가르쳐 온 이들이다.

    '임용고시를 거치지 않은 이들의 정규직화를 반대한다'는 논리 이면에는 '경쟁에서 승리한 이들만 좋은 노동조건을 가질 자격이 있다'는 비교육적인 인식이 깔려 있다. 좋은 노동조건은 모두의 권리이며 특정한 이들만의 권리일 수 없다. 모든 노동자들은 안정적으로 일해야 하고 권리에 있어 평등해야 하기에 '정규직 고용'이 원칙이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 '효율성'과 '비용논리'가 횡행하면서 이 원칙이 무너져 왔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정책'은 공공부문에서부터 왜곡된 현실을 바꿔 나가는 것이다. 따라서 이 정책은 누군가에 대한 특혜가 아니라 정상성을 회복하는 정책이기에 결코 예외가 있어서는 안 된다.

    학교현장을 돌아보자. 기간제교사는 "휴직 등 후임자의 보충이 불가피할 때, 그리고 특정교과를 한시적으로 담당할 필요가 있을 때"에만 임용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은 편법적으로 기간제교사를 늘려 왔다. 학교별 교원 정원은 법령에 따라 엄격하게 정해진다. 그런데 교육부 장관과 시·도 교육감은 각 학교 정원보다 적은 수의 교원을 발령했다. 그러면 학교는 그 수만큼 기간제교사를 채용할 수밖에 없다. 이것이 '정원 외 기간제교원'이다. 기간제교사가 일시적 필요에 의해 채용된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동안 학교에서는 정규 교사가 줄어들고, 기간제교사가 늘어났다.

    기간제교사들은 정규 교사들과 동일하게 담임도 맡고 행정업무도 하고, 교사연수에도 참여한다. 때로는 정규 교사들이 꺼려 하는 어려운 행정업무를 도맡는다. 기간제교사 임용권은 시·도 교육감에게 있지만, 교장에게 위임돼 있기 때문에 기간제교사들은 재임용되기 위해 불합리한 업무지시에도 침묵해야 했다. 기간제교사는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기간제법)에서도 예외였기 때문에 정규직 전환을 꿈꾸지 못한 채 기간제교사로 십수 년을 일하기도 했다. 서울·수도권 지역 기간제 채용 경쟁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살아남기 위해 더 열심히 가르쳐야 했고 더 많은 업무를 맡아야 했다. 학교 현장에서 교사 지위는 낮아지고 점차 위계화됐다. 지금의 구조를 바꾸지 않는다면 교육현장 고용형태는 계속 왜곡될 것이다.

    많은 이들이 '공정함'을 신봉한다. 그러나 '임용고시'라는 한 번의 시험을 통과한 이들에게만 좋은 노동조건을 보장하는 왜곡된 고용구조가 공정한 것이 아니라, 모든 노동자에게 안정적으로 일할 권리를 주는 것이 공정한 것이다. 최선을 다해 교육자로 일해 왔지만 차별받아 왔던 기간제교사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하는 것이 공정한 것이다. 지금까지 정부는 공공부문의 좋은 일자리를 줄이고 노동자들을 경쟁시켰다. 비정규직을 늘려 권리를 제한했다. 이 현실을 바꿀 때 '공정함'을 이야기할 기반이 마련되는 것이다. 교사 정원을 대폭 늘리고 교육현장이 보다 평등할 수 있도록 기간제교사와 임용고시생, 그리고 정규 교사가 '함께' 힘을 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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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ng76
    교육분야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
    특히나 사립채용비리가 너무 심각합니다.
    교사가 되길 누구보다 간절히 바라며 지금도 열심히 노력중인 예비교원들이 공정하게 평가 받을수 있도록 해주세요
    국민들은 단순히 비정규직이 없는 나라가 아니라 누구든지 공정하게 노력한만큼 인정받는 나라를 더 원한다는것을 잊지말아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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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영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을 위한다면 교육부가 비공개로 추진하고 있는 기간제 교사 및 강사의 정규직 전환(무기계약직화 포함)을 중단시켜 주세요. 정당한 교원임용시험을 통한 신규교사 수급 보장을 통해 교육의 질 확보를 국가가 확실히 책임져 주세요. 교사의 업무를 일반노동직과 동일시하는 입장에서만 바라보는 건 교육을 수렁에 빠뜨리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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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정의냐
    기간제 정규직화 반대
    임고생들에 대한 역차별이에요
    학교가를 일자리 창출 공간으로 보지 마세요 강사들 표 얻기 위해 그냥 정규직전환시켜주는걸로 밖에 안보여요
    공약이면 다 실천합니까? 소통한다며요 제가볼땐 거의 박근혜급 불통이에요 노동권 사람들하고만 소통하는 정부 원하지 않습니다 비정규직 약자 맞죠... 근데 몇수씩하며 임용 준비하는 임고생은 ? 적폐고 기득권인가요? 공정한 절차를 무시한채 정규직화 시키는게 이게 결과가 정의롭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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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리야
    원칙을 무시한 절차는 근간을 흔들고 혼란을 자초하게 됩니다..정교사는 공정한 선발을 통해 임용되어야 함을 잊지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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