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운운하면서 현장에서 차별받는 강사들을 욕보이지 마세요. 정말 화가 나고 울분이 터집니다. 교원자격증 있어요. 임용공부도 하고 있구요

밀실에서 비공개로 진행중인 학교 기간제교사, 강사의 무기계약 및 정규직 심의위를 고발합니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에서 모든 국민에게 평등한 기회를 주십시오

저는 현직교사입니다.
학교내 영어회화전용강사, 스포츠강사 왜 생겼는지 아직도 이해할수 없습니다. 그들은 투잡도 가능합니다. 학교에서 오후 문화센터 에어로빅 연습하던 스포츠강사도 있었습니다. 영어회화전용강사는 이명박 정부의 영어시수 늘리기 일환으로 들어왔으나 학교에는 영어수업이 가능한 교사가 충분히 있습니다. 초중등 교사 능력있습니다.
제발 일자리 창출로서 그들을 학교에 두지 말아주세요. 점점 학교가 학원처럼 되어가고있습니다.
그리고 초임교사보다 월급도 많고 연가 모두 보장됩니다.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라고 말한거 답게 공공부문 특히 교육부문 정규직화 무작정 하시지않기 바랍니다. 강사나 기간제교사의 정규직화는 저 세 가지 중 어느것도 만족시키지 못합니다. 다른 정책은 다 맘에 드는데 교육부분만은 교육부장관부터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교육부문 망치지말고 제발 현장과 학부모,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정상화 꼭 이뤄주세요.

문재인대통령님. 함께 촛불을 들고 간절히 대통령이 되길 바라고. 되시고 나서 인생에 가장 기쁜 순간중 하나로 꼽는 지지자였습니다. 약자편에 서주심은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강사와 기간제교사의 무기계약 또는 정규직 전환은 심각한 역차별이며 국민적공감과 완전 상반되는 정책입니다.
학생수감소로 정규직티오를 줄이면서 자격안되는 강사 기간제교사의 (준)공무원전환한다는 논리를 국민들은 이해가 가지않는다고 성토합니다.
공정하고 실력있는 교사가 되기위해 기간제 또는 영전강을 포기하며 시험을 준비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두는 아니지만 영전강의 경우는 관련과목전공도 아니고 토익얼마만 얻으면되며, 교육의 근간인 교육학도 배우지않은 사람도많습니다. 기간제교사또한 인맥이 판을 치는데 이를 7급준공무원으로 만든다면 사회적비용은 둘째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이 받게됩니다.
학교내의 교사간 갈등은 이루말할수없을것이며 학부모 및 국민들 모두 반대하고있습니다. 청와대앞 1인시위를 하겠다는 학부모 및 현직교사 예비교사 수없이 많습니다. 보수적이어서가 아니라 교육은 일자리창출의 분야로 보시면 안되십니다.
이 중차대한 일을 날치기통과하듯 학부모 교원배제하고 노조성향의 인사들로만 비공개회의를 하는것은 대통령님께서 만드시려하는 나라다운나라와 정면위배되는 결과입니다. 부디 교육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기회는 평등 과정은 공정 결과는 정의롭게 하신다던 대통령님의 말씀 실천해주십쇼
기간제정규직화가 기회는 평등한 것이며 과정도 공정하며 결과가 정의로운 것입니까?
애초에 임용고시라는 아주 평등한 기회의 문이 있으며 그어떤 과정보다도 공정하고 그결과 또한 정의로울것입니다.
학생이 감소하여 교사 증원이 어려워 인원을 감축하는 상황에 계약직교사들을 정규직화 시킨다는것은 상식적으로 말이안되는것입니다.
문재인대통령님은 소통이라는 단어를 제대로 알고 사용해주셨으면 합니다. 대통령께 호의적인 인사들의 말만 듣는것이 소통이던가요?

임용고사준비생들이 훨씬 약자이고 고용이 불안정합니다 비정규직이라는 타이틀을 앞세워 약자 행세를 하는 기간제, 강사들과 진짜 약자를 구별해주세요

기간제교사 영전강 스강 정규직 및 무기계약직 반대합니다. 이는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 대한 역차별입니다.

평등, 공정, 정의 약속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교사는 아니지만 대한민국의 학부모입니다.
평등한 기회에서 공정하게 시험쳐서 교사가 되신분들이 좌절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자리의 정규직화가 필요한 거라면 티오를 그만큼 늘리고 임용고사를 보는 게 맞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