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kysam
7년전 교욱청에서 실시한 영어회화전문강사 시험에 응시하여 (1차 서루전형 2차 수업실연&영어면접) 동일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기간제 교사로 일했다면 인정받았을 수당, 성과급 경력수당 전혀 없이 매년 재계약하며 일해왔습니다. 저는 교사자격증과 어학상적 900이상 , 외국회사비서로 근무한 경력으로 유창한 영어를 구사합니다. 또한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입니다. 그리고 매년 학교에서 공개적으로 교원평가 받으며 당당히 일합니다. 하지만 지금 임고생들이나 교총에서 저희를 무자격자로 정규직으로 생떼쓰는 사람으로 몰고있는 현실이 너무 가슴 아픕니다. 적어도 경력인정, 물가상승에 따른 월급인상, 고용안정의 처우라도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사와 동일하게 시험출제 ,성적처리, 원어민 관리, 영어센터 운영등 학교업무를 담당함에도 불구하고 전 성과급 대상에서 항상 제외되어왔습니다. 이게 비정규직의 설움이죠. 영어회화전문강사를 채용한건 7년전 교육부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이 제도에 의해 피해를 입고 있는 우리에게 오히려 해고 시켜야 하는 대상으로 삼는다는게 억울합니다. 이 제도는 이명박 정부의 미완성작품으로 다시 정부가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댓글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