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투쟁이 성과를 거둔다면 학교에 필요한 노동자를 비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것을 막는 구실을 할 것이다. 더 나아가 정부에 정규직 교원 채용을 대폭 늘리라고 요구하기 수월해질 것이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오랜 기간동안 학교 현장에서 궂은일을 묵묵하게 맡아 해온 기간제 선생님을 외면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비정규직이기 때문에 받아왔던 많은 차별들을 비정규직 제로라는 대통령님의 큰 뜻에 따라 이제는 벗어나게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소수의 국민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주시는 대통령이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정규직 교육 공무원이나 교사로서의 전문성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진정한 전문성 함양은 경쟁적 시험이라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 오히려 학교 노동자 간 협력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배우는 것이 진정으로 전문성을 배가시키는 것이 방법이다. 노동자들이 다양한 연수의 기회를 제공받아 자기 연찬도 해 나가야 할 것이다. 전교조 강령은 ‘참교육을 가로막고, 교사의 노동조건을 악화시키는 제도에 맞서 교사들이 단결 투쟁하는 것’이 참교육의 전문성을 실천할 수 있는 동력이라고 말하고 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오랜 기간동안 학교 현장에서 궂은일을 묵묵하게 맡아 해온 기간제 선생님을 외면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비정규직이기 때문에 받아왔던 많은 차별들을 비정규직 제로라는 대통령님의 큰 뜻에 따라 이제는 벗어나게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소수의 국민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주시는 대통령이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과정이 공정한 나라를 꿈꾸며 촛불 들었습니다.
임용시험제도를 부정하고 무기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해달라는 기간제,영어회화강사,스포츠 강사들의 요구는 특혜이자 역차별입니다.
정유라를 없애자고 촛불 들었습니다.
정유라 양산하지 말아주세요.

다른 정권이 해온 것처럼 교육을 일자리 창출의 장으로
주먹구구식으로 필요없는 자리 끼워넣기는
그만해주세요.

과정이 공정하고 원칙이 바로서는 나라가 되어야
장기적으로 모두 잘 사는 나라 만들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임용고시 같은 경쟁 제도는 교사의 전문성을 보장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교사들은 임용고시를 위해 공부한 내용만으로는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처하기 턱없이 부족한 현실을 경험한다. 시험 대비 공부하기에 보낸 시간에 대한 기회비용을 학교 현장에서 동료들과의 협력을 통해 배우는 시간으로 치러야 한다. 그만큼 임용고시는 교사를 꿈꾸는 청년들에게도, 현장의 교사들에게도 도움이 안 되는 인위적인 경쟁 제도에 불과하다. 그래서 전교조는 임용고시를 도입 때 반대했다.

블라인드 채용 블라인드 채용하시더니, 이름 나이 성별 출신학교 혈연 지연 모두 가린 채로 오직 답안만을 보고 채점하는 공정한 임용고시 제쳐두고, 이름 성별 나이 외모 출신학교 혈연 지연 모두 공개되어 채용되는 기간제를 정규직화 한다니요. 말이 안 됩니다. 이에 반발여론이 많으니, 같은 맥락으로 채용된 영어전담강사 스포츠 전문강사 무기계약직화라는 이름으로 바꾸기. 비정규직 정규직화라는 표면적 공약 지키기에 급급하여 이면은 보지 못한 정책 이게 나라냐 싶네요. 임용고시를 통해 교원선발하도록 티오를 늘려주세요

상식이 통하는 나라였으면 좋겠습니다.
기간제교사 및 강사 정규직전환 무기계약직화 가산점 부여 어떤것도 공정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3천만원 이상 되는 연봉 받는동안, 임용준비생은 묵묵히 공부했습니다.
역차별이 정의로운 것은 절대 아닙니다.

아는 사람 다아는 빽.인맥으로 들어온 기간제. 영전강.스강.
제2의 정유라들

현직교사들이 왜 이익도 없는데 이리 반대하는지
한번만 생각하면 답나오지 않나.

우리 아이들. 미래가 달려있다.
임용통과안해도 이미 부패와 적폐로 썪은 집단들.

영전강 정유라.
제발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라.
양심 좀 가져라.

이들을 정규직화하면
대한민국 교육 최악의 비극이요.
미래교육 최대의 후퇴가 될 것이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오랜 기간동안 학교 현장에서 궂은일을 묵묵하게 맡아 해온 기간제 선생님을 외면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비정규직이기 때문에 받아왔던 많은 차별들을 비정규직 제로라는 대통령님의 큰 뜻에 따라 이제는 벗어나게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소수의 국민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주시는 대통령이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