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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로나
    노조가 있는 기간제, 영전강이 과연 소수인가요? 약자인가요?
    만약 기간제, 영전강이 무기직화된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아이들에게는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요? 무조건 노조 편으로 가서 떼쓰면 이루어진다고 할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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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공공부
    국민 주권 민주주의실현하신다고 하셨나요? 그러면 여론 수렴하시고 교육계 현장 확인하세요 경영학과 나온 김상곤 노조편인 유은혜씨 말만들어 기간제 강사 무기직 시키지마시고

    소통하신다고하셨나요? 지금 몇주째 소통 불능입니다 국민들의 말 들어주시길

    투명한정부라고 하셨나요? 그럼 빽으로 들어온 불투명한채용과정 기간제 강사제도폐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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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안정화 꼭 이루어지길!
    임용고시는 그 사람이 학생들을 가르칠 자격이 있는지를 보려는 것이다. 그런데 이미 학생들을 가르쳐 자격이 충분함이 입증된 선생님들에게 '임용고시를 보지 않았으니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여기지 않는가.

    많은 임용고시생과 교총 등 정규직 교사들이 기간제교사 정규직화에 반대하고 공공부문 제로정책을 세운 정부도 기간제교사를 정규직화 대상에서 제외했다. '임용고시를 거치지 않은 기간제교사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는 것이다. 임용고시의 역사가 30년이 채 되지 않았고, 지금도 사립학교에서 공립학교 정규 교원으로 전환되는 사례가 많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임용고시가 절대적인 기준일 수는 없다. 또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는 이들이 임용고시로 몰리면서 충분한 재력이 담보되지 않아 생계를 위해 일해야 하지만 선생님이 되고 싶은 이들이 임용고시를 포기하고 기간제교사를 선택한다. 다른 이들이 임용고시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동안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가르쳐 온 이들이다.

    '임용고시를 거치지 않은 이들의 정규직화를 반대한다'는 논리 이면에는 '경쟁에서 승리한 이들만 좋은 노동조건을 가질 자격이 있다'는 비교육적인 인식이 깔려 있다. 좋은 노동조건은 모두의 권리이며 특정한 이들만의 권리일 수 없다. 모든 노동자들은 안정적으로 일해야 하고 권리에 있어 평등해야 하기에 '정규직 고용'이 원칙이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 '효율성'과 '비용논리'가 횡행하면서 이 원칙이 무너져 왔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정책'은 공공부문에서부터 왜곡된 현실을 바꿔 나가는 것이다. 따라서 이 정책은 누군가에 대한 특혜가 아니라 정상성을 회복하는 정책이기에 결코 예외가 있어서는 안 된다.

    학교현장을 돌아보자. 기간제교사는 "휴직 등 후임자의 보충이 불가피할 때, 그리고 특정교과를 한시적으로 담당할 필요가 있을 때"에만 임용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은 편법적으로 기간제교사를 늘려 왔다. 학교별 교원 정원은 법령에 따라 엄격하게 정해진다. 그런데 교육부 장관과 시·도 교육감은 각 학교 정원보다 적은 수의 교원을 발령했다. 그러면 학교는 그 수만큼 기간제교사를 채용할 수밖에 없다. 이것이 '정원 외 기간제교원'이다. 기간제교사가 일시적 필요에 의해 채용된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동안 학교에서는 정규 교사가 줄어들고, 기간제교사가 늘어났다.

    기간제교사들은 정규 교사들과 동일하게 담임도 맡고 행정업무도 하고, 교사연수에도 참여한다. 때로는 정규 교사들이 꺼려 하는 어려운 행정업무를 도맡는다. 기간제교사 임용권은 시·도 교육감에게 있지만, 교장에게 위임돼 있기 때문에 기간제교사들은 재임용되기 위해 불합리한 업무지시에도 침묵해야 했다. 기간제교사는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기간제법)에서도 예외였기 때문에 정규직 전환을 꿈꾸지 못한 채 기간제교사로 십수 년을 일하기도 했다. 서울·수도권 지역 기간제 채용 경쟁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살아남기 위해 더 열심히 가르쳐야 했고 더 많은 업무를 맡아야 했다. 학교 현장에서 교사 지위는 낮아지고 점차 위계화됐다. 지금의 구조를 바꾸지 않는다면 교육현장 고용형태는 계속 왜곡될 것이다.

    많은 이들이 '공정함'을 신봉한다. 그러나 '임용고시'라는 한 번의 시험을 통과한 이들에게만 좋은 노동조건을 보장하는 왜곡된 고용구조가 공정한 것이 아니라, 모든 노동자에게 안정적으로 일할 권리를 주는 것이 공정한 것이다. 최선을 다해 교육자로 일해 왔지만 차별받아 왔던 기간제교사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하는 것이 공정한 것이다. 지금까지 정부는 공공부문의 좋은 일자리를 줄이고 노동자들을 경쟁시켰다. 비정규직을 늘려 권리를 제한했다. 이 현실을 바꿀 때 '공정함'을 이야기할 기반이 마련되는 것이다. 교사 정원을 대폭 늘리고 교육현장이 보다 평등할 수 있도록 기간제교사와 임용고시생, 그리고 정규 교사가 '함께' 힘을 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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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리스
    기간제교사 영전강 스강의 정규직화를 반대합니다.
    평등한 기회 - 임용고사를 통해 교직에 입문하면 됩니다. 학벌, 학점 보지 않습니다. 교원자격증만 있으면 됩니다. 영전강, 스강 중에는 교원자격증이 없는 이도 많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공정한 과정 - 실력으로 판가름하는 임용고사가 가장 공정합니다.
    저는 기간제교사를 하다가 사립학교의 갑질에 질려 임용고사를 보고 공립학교에 들어왔습니다.
    사립학교에 들어갈 때는 학벌과 미혼이라는 점이 강하게 작용하였습니다. (면접 때 결혼계획이 있는지도 질문받았습니다) 임용고사에는 전혀! 그런 점이 작용하지 않았습니다.

    정의로운 결과 - 제 실력대로 받은 점수로 합격하였고, 그 어떤 다른 요인도 작용하지 않았습니다. 성적대로 발령받았고, 그 결과는 투명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기간제교사와 영전강, 스강이 이런 공정한 임용고사라는 관문 없이 교직에 입문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됩니다. 학부모로서도 강력하게 반대합니다. 무자격자가 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 원치 않습니다. 교사로서도, 학부모로서도 반대합니다.

    문대통령님 절실하게 지지했습니다. 2012년에도, 2017년에도.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 진심으로 믿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밀실논의, 소통 없는 전환의 심의-통과-정규직화라면 더이상 더불어민주당 지지하지 않겠습니다. 절실한 지지, 철회하겠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표로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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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민주주의
    학교는 방학때 부진학생들을 따로 가르치게 하는건 어떨까 합니다
    혹은 바쁜 학기중에 학부모 상담하지 마시고 방학때 학부모상담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원하면 가정방문도 하고요. 교사들은 일년에 두달이 아니라 평범한 회사처럼 연가내고요. 그럼 개천에서도 용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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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간제교사정규직화
    존경하는 대통령님 오랜 기간동안 학교 현장에서 궂은일을 묵묵하게 맡아 해온 기간제 선생님을 외면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비정규직이기 때문에 받아왔던 많은 차별들을 비정규직 제로라는 대통령님의 큰 뜻에 따라 이제는 벗어나게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소수의 국민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주시는 대통령이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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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한교육을
    그저 중등교육과정은 대학만 가면 다 가르칠수 있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글 남깁니다. 물리1 과목에 상대성이론? 추가될고라고 상상했던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이런 교육과정까지 추가되는 현재 교사의 지식의 대한 엄밀한 검증은 필수입니다. 기간제는 엄밀한 검증이 무엇인가요? 휴직대체 교원을 위해 마련된 제도인 만큼 그 취지를 살려야하는게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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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고공정한사회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게!!
    대통령님이 말씀하셨죠. 그러나 지금 우리 교육계에서는 모든것이 무너지려합니다. 기간제 교사 및 강사직의 정규직(무기계약) 전환은 무고한 많은 이들에게 절망과 역차별만 안겨주게 됩니다.

    소통으로 통합하는 대통령 되어주신다고 하셨나요?
    그러나 소통을 불통으로 바꾸고 시위가 두려워 입막고 귀닫는 교육부의 밀실회의는 무슨 의미인지요?

    학교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곳입니다. 임용고사라는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틀을 통해 모두에게 기회를 주고 공정한 과정이 입증될수 있도록!아이들 앞에 떳떳히 설 수 있는 교사가 양성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기간제교사 및 강사직의 정규직(무기계약)전환을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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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민주주의
    김상곤 교육감은 과감하게 교육개혁하라. 교사들은(퇴직, 임고생,현직) 수십만에 이미 기득권처럼 한세력이 되었다. 미래를 위해서 개혁하라. 몇십년동안 같은 방식의 교육은 이미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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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로나
    기간제, 영전강, 스강의 무기직화를 반대합니다. 지금 학교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엄연한 임용고사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 시험의 존재를 무시하고 기간제, 영전강, 스강 등을 무기직화 시켜준다면..
    임용에 붙어서 정식으로 교단에 서기 위해 노력하는 임용고시생들은 무엇이 됩니까. 정부에서는 처음에 가이드라인에서 기간제, 강사를 제외했을 때 합법성과 공정성을 염두에 두었겠지요. 그렇지만 교육부에서는 지금 일방적으로 밀실회의까지 감행하며 밀어붙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소통을 해주세요. 노조와 기간제, 영전강, 스강 제외하고 현직들 아무도 원하지 않는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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