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영어회화 전문강사,스포츠강사 정규직화 논의에 대해 걱정되는 부분이 많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
모두가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져야한다는 의견에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특성상 담임은 모든교과를 가르치며 전인적인 교육을 할수있는 능력을 갖추어야합니다.
십여년전 초등교사 수급조절실패로 증등교사를 초등임용할때도 최소한 임용시험이나 몇개월간의 보수교육은 거쳤습니다.
이러다가 우리아이 초등학교갔을때
담임선생님이 분수 통분약분을 못가르치실까 분수 덧셈을 분모는 분모끼리 분자는 분자끼리 더하게 가르치실까 걱정됩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중초임용된교사가 이렇게 가르쳐서 체육교과만 한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시험을거치고 짧은기간이나마 교육을시켜도이런 교사가 있다는데 그많은 수가 갑자기 임용되면 우리아이 담임선생님이 그던 될 수도있다는것이 너무 불안하고 걱정됩니다!
제발 합당한 절차과 과정을거쳐 정규직화시켜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