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는 무엇인가? 그것은 서민들이 살아가면서 울분을 많이 느끼는지 그 반대인지 일지 모르겠다. 나는 어린이집을 7년째 운영하면서 어린이집원장의 자살소식을 종종 들으며 그럴수 있겠다는 공감을 많이 한다. 요즘은 서울형 신규 준비를 하면서 더 이해가 간다. 그것은 내 능력밖의 일이 필수 요건이기 때문이다. 독산2동에는 원아수급이 어렵다. 서울형을 가기위해 필수요건인 원아채우는것이 기본인데 몇년째 원아충족이 되지 않아 서울형 신규 도전에 발목을 잡는 요인이 되었다. 아이들을 좋아해서 사랑할수 있어서 시작한일들이 서울형을 준비하면서 그것만이 아니고 이건 사업이고 빈익빈 부익부도 여기에 있구나 하는 절망감으로 매일 힘겹다.
죽지않을 만큼 일이 많은 원장들의 끊임없는 일. 아무리 잘하고 싶어도 능력밖의 원아모집. 어려워서 어린이집을 나라에 팔겠다고 해도 이익이 맞지않다고. 아파트가 아니라 안산다는 정책. 내가 그동안 너무 잘못 살았나? 회의감이 많이 든다. 일일이 열거가 어렵지만
이런 모든게 서울형과 비서울형의 인건비 지원과 비지원이다.
일자리 창출? 원 운영이 어려워서 폐원하는곳의 원장과 교사들이 사명감으로 지속적으로 일하도록 공평하게 인건비 지원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울분으로 빚어지는 사회문제가 심각한 나라가 아니라 열심히만 하면 상식적으로 살아갈수 있다는 기본권이 인정되는 나라가 된다면
또 이쁜 아가들을 사랑으로 보육할수 있는 여유가 있는 그런 나라가 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