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대통령님
지난 정부가 벌인 일 수습도 하셔야하고 새 정책도 펴셔야 하고.. 많이 바쁘실 줄 압니다
대통령 한 분만 바뀐게 무슨 천지개벽도 아니고 하루아침에 뭔가 달라지길 기대하는게 오히려 욕심이겠지요
탈핵도 요원했던 지난 시절을 생각하면 고리원전 가동을 멈추게 해주신 것만 봐도 문대통령님이 얼마나 안전한 세상에 관심을 가져주시는건지 알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불평불만이나 의심보다는 무조건적인 지지와 응원을 하고 싶어요 (설사 맹목적으로 보일지라도)
그러나 초미세먼지가 자욱해 앞산이 시야에서 사라진 오늘.. 찜통같이 더운데도 마스크 씌워 학교보낼 수밖에 없는 엄마의 심정을 헤아려주시어 다른 것도 아니고 그냥 숨 좀 편하게 쉴 수 있게끔.. 빠르고 단호한 조치를 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올초에 갑상선암 수술하면서 가슴 CT를 찍었는데 폐에 작은 결절이 또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그게 뭔지 모른다지만 천식 가족력이 있고 암수술까지 했다보니 폐암으로라도 발전할까봐 무섭고 걱정됩니다
아직 아이들이 초등입니다 폐렴 등 기관지와 폐가 약한 둘째는 올해 입학했고요 아이들 돌보면서 부자는 아니라도 그저 건강하게 살 수 있다면 좋겠다고 늘 생각해요
대통령님도 귀하고 예쁜 손자가 있으시던데.. 부디 아이들을 귀히 여기시는 마음으로 미세먼지 대책세워주셨으면 합니다 간절히 부탁드릴게요 대통령님 계시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