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아이를 둔 학부모 입니다. 현재 영어수업에 대한 의견을 받으신다고 해서 문자 드립니다.
정부의 취지에 어느 정도 공감은 합니다만, 정책의 중간에서 저희 아이처럼 의도치 않은 피해를 보진 않아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는 영어를 처음 배우는 것이다 보니 힘들어 하기도 했지만 지난 한 학기동안 열심히 영어수업을 했고, 다음 학기에도 영어 수업을 들을 예정입니다.
그런데 만약 내년부로 1,2학년에 대한 영어수업이 중단되면 지난 1년간 배운 것들은 아이에게서 쉽게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결국 영어교육 지속을 위해서는 사교육에 기대야 할 수 밖에 없게 되는데, 저희 부부 같은 경우 사교육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라 고민이 큽니다. 모든 교육이 학교 내에서만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이미 학교에서 영어 교육을 받은 現 1학년 학생들까지는 정책적으로 교육 연속성이 보장돼야 할 것 같습니다. 재고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풍파가 많은 시기이지만, 대통령님과 이하 국정을 담당하시는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저희의 5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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