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님. 대형버스로 인한 졸음 사고로 인해 계속해서 인명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버스 운전자분들이 제대로 쉬지 못하고 연이어 근무를 하고 있는 시스템 속에서 언제 또 사고가 일어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스페인 여행을 하면서 인상 깊었던 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대형버스 운행 시스템입니다.
스페인 법으로 대형버스 운전자는 2시간을 운전하면 반드시 20분을 쉬어야합니다. 만약 6시간 거리의 목적지를 가려면 20분씩 3번 총 1시간을 휴게소에서 정차한 후 쉬는 겁니다.
대형 면허가 있는 운전자들에게 카드를 부여해 운전시 타코미터로 운행 기록이 다 남겨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운행을 몇시간을 했고 법이 규정한 시간에 정확하게 쉬었는지가 기록에 남는 것입니다. 이 카드를 리딩 후 제대로 정차하여 쉬지 않을 경우 운전자와 회사에 패널티를 주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로 인해 스페인은 교통사고 사망사고가 굉장히 낮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환경에 맞게 제도화하여 실행된다면 가해자와 피해자가 억울하게 발생되지 않도록 방어책을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