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사립학교에 29년째 근무하고 있는 교사입니다. 국사에 매우 바쁘신데 저까지 이런 글을 올리게 되어 송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많은 적폐가 있지만 특히 사립학교의 폐단은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사학세력은 선거 때마다 민주화 세력을 종북세력, 빨갱이로 매도했습니다. 이번 대선 때에도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나라를 북한에 팔아 먹는다고 떠들고 다닌 세력들입니다. 2. 역사교과서 채택을 강행하려다가 교사들의 강력한 반발로 포기하였습니다. 3.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학교가 경영권과 인사권을 장악한 재단에 의해 그들만의 왕국이 되었으며 아무 거리낌 없이 전행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4. 학교운영비는 물론 매점, 식당을 운영하며 자금을 빼돌리고 각종 공사비를 횡령하여 그 돈으로 동산, 부동산을 구입하여 자손 대대로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습니다. 5. 학교에 돈이 없다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지 않아 교사들이 기금을 마련하여 지급하고 있습니다. 6. 80대 노인이 이사장 친구라고 몇 십년째 기숙사 사감을 하고 있습니다. 7. 이사장 손자를 위하여 아들(교장)과 며느리(교사)가 성적을 조작하여 학부모들이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도교육청에서 무마해 버렸습니다. 8. 기간제이던 이사장 며느리와 도교육청 장학사의 아들을 정식 교사로 채용하는 등 교사 채용에 비리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비리가 수도 없이 많습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학교가 일부 족벌세력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세금도 물지 않고 대대로 학교를 물려 받아 호의호식하고 교사들에게 횡포를 자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