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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정책 제안
국민인수위원이 제안한 모든 제안을 함께 검토할 수 있습니다.
0109428****
안녕하세요~ 저는 17개월 된 아기를 키우는 아기엄마입니다
아기를 키우다보니 엄마가 되기 전에는 보이지 않던 많은 것들이 새롭게 보이고 이전 과는 다른 관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요새 제가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바로 환경과 먹거리입니다
환경문제 중에 가장 문제로 느끼는 것은 바로 공기오염(초미세먼지)입니다
장맛비가 그치고 나니 여느때와 다름없이 창밖이 뿌옇습니다
여름이니 더운것이야 자연의 순리이지만 초미세먼지로 인해 숨쉬기가 힘들고 답답합니다 창밖이 이런 날이면 저는 집에서 창문도 열지 못한채 공기청정기를 켜고 아이와 외출은 생각도 못하며 창살없는 감옥에 갖혀지냅니다 아이가 가장 아이답게 지내는 방법은 자연에서 뛰어노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바깥에 외출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새로운 것을 관찰하고 배웁니다
그렇지만 피부를 통해서도 흡수될만큼 작은 중금속입자와 먼지들을 굳이 외출까지해서 아이의 입과 코와 폐 그리고 혈관과 뇌에까지 들어가게 할 부모는 없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 일어나 예쁜 아가 얼굴을 보고 안아주기에 앞서 미세먼지수치를 확인하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수치가 좋은 날은 부지런하게 준비해 집 앞 놀이터, 공원에 나가 아기와 실컷 놀아줍니다 하지만 수치가 나쁜날은 꼼짝없이 집에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짧은 환기를 하고 먼지를 없애기 위해 청소기를 돌리고 걸레질을 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그동안 아기는 혼자 놀며 엄마를 기다립니다
초미세먼지로 인해 국민의 건강은 큰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아기들의 작고 여린 호흡기와 폐에 축적된 미세먼지는 호흡기질환뿐만 아니라 암을 유발할 수 있으며 그 작은 크기로 인해 뇌와 신경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보았습니다 이는 어린아기에게 치명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초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 질환이나 암처럼 직접적인 질환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학습장애나 정서장애같은 간접적인 질환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일이 절망적으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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