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더운날 수고가 많으십니다 ^^
저는 울산에 있는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에서 근무하는 무기계약직 전화상담원입니다
공공기관 지방이전으로 2013년 울산에서 공개채용(20:1)됐습니다
하는일은 전국민께서 1350번으로 문의하는 임금체불등 노동관련법령을 상담합니다
현재 4.5시간을 근무 중인데 단시간근로로는 혼자사는것조차 힘이들어 8시간근무로 바꿔줄것을 기관장에게 계속 건의하고있는데
계속 거절당하고있습니다
4.5시간근무에 70통이상 전화를받고있는데 곧 직접고용으로 전환해야할 외주업체에서 8시간근무자는 90~100통정도를 받고있다보니 비효율적이란이유때문에 전일제로 전환해주지않는것같습니다
짧게 근무시키면서 최대한에너지를 뽑아내는 구조인 단시간일자리를 정부에서 나쁜일자리는 없애겠다는 지금상황에서도 개선해줄 의지를 안보이고있어 호소합니다
저희는 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에서 공무원과 같은일을 한다고 시정을 명령한적이있는데 행정소송에서 저희와 공무원은 직접비교대상이 아니라는이유로 패소했을만큼 노동부내에서 꼭 필요하고 중요하고 전문적인 일을 하고있다고생각합니다
또 노동부내 무기직들은 대부분 호봉제를 적용받는데도 불구하고 저희기관만 단순시급제입니다
저희업무는 공부도 많이해야하고 정말 힘든일을 해내고있는데 그에따른 보상도 제대로 못받고 노동력착취를 당하고있다는생각이 들어 답답하고 서글픕니다
원하는것은 남들처럼 8시간일하며 일반적인사람이 해낼수있는정도의 일을하고싶습니다
저는 가장이라서 돈을 벌어야하는데 6개월에 한번씩 근무시간대가 바뀌어서 추가적인일을하기도 어렵습니다
효율때문에 8시간으로 전환해주지않는건 너무 나쁜일자리를 중앙정부에서 고수하겠다는건데 새정부의 의지는 아니라고봅니다
부디 개선될수있게 도와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