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의 업무를 돕기 위해 몇년전에 보조 인력이 도입됐습니다.
지금은 교육 공무직으로 불립니다. 하지만 문제가 많습니다.
초기에 교장. 교감의 가족이나 아는 인맥 등을 위주로 알음알음 채용된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무기계약직으로
본인이 그만 두기 전까진 정규직과 다를바 없는 생활을 합니다.
하지만 교사 업무경감은 그리 많이 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행정업무가
학생들과 관련된 것이다보니 학생의 교육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해서
공무직은 교육분야 전공이 아닌만큼 결국 공문 분류, 자료 집계 등의 단순 업무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정식 시험을 보고 들어온 직종이 아니다보니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문서처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전혀 다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공문 쓰는 법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국 그 업무들은 교사들이 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다 무기계약직임에도 비정규직의 정규화 바람에 편승해서 강력한 노조를 바탕으로 공무원 대우를 받기 위해 집결 중입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공무직들끼리 서로 업무를 떠넘기느라 싸우는 사례도 빈번하고 공무직들의 업무를 교사들이 해내고 공무직들은 인터넷 쇼핑을 하거나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많아 불만의 소리가 높습니다.
교육 현장에서
진정한 교사 업무 경감 및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공무직 제도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업무전담교사제를 제안합니다.
교육의 흐름을 잘 알고 있는 교사들은 그에 맞게 행정 업무도 잘 해내지만
교과지도나 행정 업무 둘을 병행하기는 버겁습니다.
희망제로 택하게 하거나 순환제로 운영하는 등으로
교과 및 생활지도 담당과 행정업무 처리 담당을 나눈다면 효율이 극대화될 것입니다.
실제로 몇몇 혁신학교에서는 업무처리만 전담하는 교사들을 두어 담임들이 학생지도에 전념하여
효과를 거둔 사례를 본 적이 있습니다.
업무전담교사제를 도입해 주시고 교육현장이 경제적 잇속을 챙기는 현장이 되지 않도록 정책을 시행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