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 간석동에서 노래연습장을 운영하는 한 아줌마의 아들입니다. 어렸을 때는 그저 사업이란 게 돈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이 가지기 위해서 하는 일로만 생각했으나, 노래연습장 운영 (적어도 인천 간석동 내에서는.)이란 게 그렇지 않다는 걸 금방 알게 되었습니다.
노래방에서 맥주를 마시는 손님들은, "술 파나요?"가 아니라 "술 주세요."라고 한다는 걸, 전 직접 보고 듣고 알았습니다. 이는 노래연습장 주류 판매가 암묵적으로 당연시 된다는 걸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인식이 박힌 와중에 주류 판매를 금지하는 건 소시민의 삶을 파괴하는 행위 이상의 짓도 아닐 겁니다.
더불어 손님들이 도우미 불러서 논 후에 신고한다고 협박하고 돈을 안 내고 가 버리는 행위는 이미 너무 성행하여 TV에서도 다룬 걸 본 적이 있습니다. 법이란 건 현재 상황에 비춰 계속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소시민의 의견을 잘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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