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님! 부디 저는 영어회화전문강사 입니다. 부디 제 사랑스런 아이들과 저를 떼어놓지 말아주십시요. 저는 아주 하찮을 수 있는 강사입니다. 오늘 저희들을 일몰 사업으로 정하겠다던 교육부 장관의 발표가 있었다는데... 부디 저의 행복한 직장에서 저의 자리를 지워버리지 말아주십시요.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시는 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냥 알바도 취미삼아 이 일을 하는것도 아닙니다. 정말 최선을 다하고 누구 못지않게 프로답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희를 임용을 치루지 않았다고 반대하는 분들도 많던데 임용 못지않은 3차까지 치뤄졌던 교육청 자체 임용시험도 치루고 당당히 합격한 강사, 아니 선생님들 입니다. 현명하고 사려깊은 문재인 대통령님! 부디 진지하게 진심으로 저희들을 지켜주심을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아이들과 영어 교육을 함께 하고픕니다. 부디 저희를 져버리지 말아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