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입니다.쉬는날이나 틈이 생기면 책을 읽고있는게 무지 편하고 좋은 휴식이자, 즐길 거리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요 3~4개월은 도통 책을 읽지 못하고 있네요.마음에 여유, 몸적 여운이 없어서...내키지 않아서..게으름이 생겨서...왜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네요...삶에 방향과 목적을 잃은체 정처없이 헤메이고 있는 적이 없는 배와 같습니다. 멍하니 앉아서 숨을 참아 죽는지 시럼도 해 보고, 불의의 사고로...정말정말 사는게 힘드네요. 사람마다 제 몫의 삶의 배역과 일이 있다고 하는데, 전 아직 모르겠습니다.
이 자리가 제 자리인지, 잠시 머무는 자리인지...지금은 이 순간은 소리소문없이 바람과 함께 사라져버렸으면 하는 생각뿐입니다. 신은 있는갈까요...매일 밤마다 불러보지만 제 부름엔 언제나 답이 없는 신은 과연 전재하는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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