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진인
원자력 발전 비중을 줄이는 것은 찬성하나 원자력 발전을 포기하는 것은 반대합니다.
한국은 에너지를 매우 많이 쓰는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건을 만들어서 팔아야 유지되는 구조입니다.
전기는 물건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요인이고 생산단가가 낮은 전기는 필수적이어야 합니다.
물론 지금의 경제 수준은 기존의 생산 중심의 경제에서 서비스 중심의 경제로 변화하는
시점에 있지만 에너지를 전량 수입하는 한국이 전기를 생산하는 방법을 다양하게 가지지 못할 경우 석유나 석탄의 가격이 크게 오르거나 수급에 큰 문제가 생길 경우 경제 자체가 붕괴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독일이나 일본이 가진 기술력도 없고, 미국이나 영국이 가진 자본력도 없고, 러시아나 노르웨이 같은 에너지 자원을 가지지 못한 한국이 탈원전을 선택해서 향후 에너지 생산원이 한쪽으로 치우친다거나 에너지단가가 비싸질 경우 국가 경쟁력 자체가 붕괴되는 상황이 분명히 온다는 생각입니다. 후손을 위해서 원자력 발전을 줄이는 것도 후손을 위해 최선의 에너지 정책을 가지는 것도 모두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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