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두파
원전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시민입니다.
수십년 동안 국가 기반 사업을 수행한다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하루아침에 소위 적폐 세력인 것으로 취급당하는 현실이 상당히 어이가 없습니다.
이런 개인 감정은 떠나 작금의 상황이 과연 이성적, 합리적으로 진행되고 있는가 묻습니다. 제 입장은 원전이 없으면 안된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당장 혹은 빠른 시일 내에 태양력이나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이상적인 얘기일 뿐입니다. 그런 에너지가 과연 정말 친환경적인지는 얼마나 현실적으로 검토해서 결론이 난 것인지도 묻습니다.
에너지원은 적절히 믹스해야 합니다.
성급히 하지 맙시다.
그리고 항상 의견은 다양할 수 있고 그것이 당연합니다.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졌다고 없애야 할 적폐세력이라는 극단적인 생각을 가진 것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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